[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따지고 보면 왜 나는 어릴 때부터 별의 영화와 드라마를 다 보았는가… 그렇긴아마 혼자 있는 시간이 많으니 텔레비전은 나의 친구로 밤낮없이 열심히 텔레비전을 본 게 확실하다.제 또래의 아이들은 기억도 못하는 영화를 혼자 많이 알고 기억하는 분인데… 그렇긴<우리의 일그러진 영웅>은 너무 책으로도 유명한이며 어릴 때 이 영화가 화제가 되고 자연스럽게 찾은 듯한 기억이다.어제, 오디오 북을 좀 들어 보려구, 단편 작품을 좀 보고 오랜만에 기쁜 책을 찾아낸 것이 이 작품이다.오디오 북에서 듣고 있어 차라리 활자로 보고 싶어서 이 북을 찾았지만 없었다···결국, 성급한 나는 과거 이 작품을 영화에서 본 기억까지 끌어내고, 결국 유튜브에서 영화 한편을 순식간에 보고 말았어.한국 영상 자료원에서 104번째 디지털 상영 책으로 제작되고 아주 선명한 화질로 볼 수 있었다는?(정말 감사하지 않나!!!좋은 작품을 좋은 화질로 살리세요)서울에서 강촌에 전학 온 한·양길승(주인공). 촌놈들과는 달리 멋진 상고 머리에 잘 다림질한 제복을 입은 양길승은 전학 첫날부터 새로운 반 친구들과 선생님, 그리고 반장의 엄…바로 대전에 적응이 안 되는.모든 것이 우물쭈물 반장의 엄…바로 대전에 모든 것을 맡기고 적당히 학교에 다니는 듯한 선생님. 그리고 폭군 같기도 없도록 모르는 카리스마 캐릭터, 엄…바로 디.민주적이고 학생들은 똑같은 대우를 받고 당연한 환경에 있던 양길승은 엄·석 디에게 아첨하다 물과 음식까지 바칠 아이들과 이를 아는지 모르는가, 무조건 석 데를 신임하는 의사가 적당하지 않다.그러나 공부도 운동도 리더십도 있는 엄…바로 대전의 존재감에 어쩔 수 없는 병태. 다른 아이들은 모두 굴복해도 자신만은 당당하게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는 양길승에 엄…바로 대전과 그의 톨마니들은 몰래 괴롭힘을 시작한다.고독한 병태의 한 싸움.그래도 병태에게 힘이 되는 ‘건조금 바보’ 같지만 착한 친구가 있다는 것이다.정말 귀여운 친구인데 클라이맥스에서 이 친구가 그냥 바보가 아니라는게… 제일 똑바른거 같아돈을 전부 내고 영화를 보러 자장면의 동급생을 자기 편으로 만들려고 했지만 모두 실패로 끝나고. 점점 혼자만의 싸움에 지쳐서 가양길승은 매번 전교 1위였던 성적도 떨어지고 학교에도 가기 싫다.힘 없는 개인은 비뚤어진 사회를 바꾸지 못한다.···결국 엄석대의 왕따가 아닌 왕따에 눈물을 보이고 만 병태.그날 이후 병태는 석대로 완전히 태세를 전환해 그에게 항상 미소를 짓고 그의 그림도 대신 그려주는 등 충실한 친구(…고봉)가 되어준다.석 데도 그런 양길승이 마음에 들었나, 힘센 다른 놈들이 있는데 인자 2자리는 양길승이라며 그를 치켜세워서.달콤한 돌받침 옆에서 양길승도 드디어 평화롭고 안정된 학교 생활을 보낼 수 있다.그러나 생활하면서 자주 뵙고 솟크데의 잘못된 행동···새삼 다시 스타이와 적대 관계가 될 수 없는 양길승은 돌받침 잘못을 덮어두었다…… 그렇긴혼자 외로운 싸움을 했을 때도 항상 양길승 곁에서 그의 편을 들어 주고 착한 친구..(이름 뭐였더라?)은 그의 바뀐 모습에 실망한 것 같다.그리고 그들은 새로운 학년을 맞는다.반은 변함 없이 선생님만 바뀐 것인지 서울에서 부임하자마자 멋진 선생님이 엄 석 크기의 반의 담임이 되고.안녕하세요 민식이 형서울에서 온 풋풋한 선생님은 자유와 진실을 중시하는 분.처음에는 그러려던 아이들의 행동에 특이점을 깨달은 뒤 석대의 이상하리만치 높은 성적과 아이들의 이상행동을 파헤치기 시작한다.결국···. 석 데의 정체가 드러나고.그동안 입을 다물고 그에 복종하던 아이들은 한결같이 돌받침을 욕 하며”저놈 나쁜 놈이다!”를 영창하다.단 두명만 빼고.아까의 좋은 친구들과 병태.양길승은 석 데에 대한 고발을 아무것도 안 한다.그 사이의 우정 때문일까… 그렇긴아니면 미움을 품고 있기 때문일까.좋은 친구는 석 데의 욕을 말하는 대신에 아이들 전원에게 화를 낸다.”너희들도 나쁘지!!”결국 석 데는 자신을 외면한 친구들에 대한 배신감으로 아무도 없는 밤에 교실에 불을 지르고 학교를 떠나다.어른이 된 양길승은 현실의 어려움에 잠시 기억을 잊고 살지만 신구 선생님의 부고를 듣고 과거의 친구들과 다시 만나고 돌받침을 떠올리게 되는데···스타이는 과연 장례식장에 나타나는 것…?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있어 한국 사회로 사라지지 않는다”옴속데”라는 존재.과거나 지금이나 우리는 항상 평등과 자유를 외치지만 결국 돌고 도는 내가 엄석대로 될지, 혹은 그런 존재에 굴복할 뿐이다.나는 어떤 인간일까.나도 병태와 마찬가지가 아닌가.어떻게 살것이 자유와 진실에 가까운 인생인가.사회 풍자와 함께 인간에 대한 고찰과 심리 등을 정말 잘 묘사하고 표현한 작품,#우리의 일그러진 영웅 지금은 중견 배우(?)···요즘 뭐 하고 있는지 전혀 없는 배우 폰·교은잉이 너무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눈을 끄는 작품이다.지금 봐도 정말 좋은 작품이라 본 적 없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보기를 강력히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