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발탄 서울 양대찬 맛집 깔끔한 거래처 회식 장소

거래처 사장이 맛있는 걸 사준다며 졸졸 따라갔어요.

참을 수 없다

사장님과 예전부터 친했던 지인분과 함께 가게 되었는데, 여기가 이렇게 높은 곳인 줄은 몰랐어요.내가 갔던 곱창집 중에 제일 비쌌어.오발탄 송파점

오발탄은 송파에 있는 매장이 본점입니다.현재는 전국에 지점이 많이 있지만, 서울의 양대찬의 시작을 여기서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발탄 송파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206오발탄 송파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206이게 작년(2022년) 가격표인데, 이때는 양대창 구이 160g에 38,000원이었는데 지금은 41,000원이라고 합니다. 대창구이는 180g에 40,000원이 되었습니다.그러니까 사장을 해야…사장님이 반찬 반찬으로 녹두곤약무침, 버섯샐러드, 김치, 호박샐러드 등 다양하게 나옵니다.그리고 테이블마다 양대창을 구워주시는 분이 따로 계십니다.미노야끼 41,000원 한우대장구이 40,000원 다시 봐도 믿을 수 없는 단가 1인분 가격인데, 왜 내장을 4만원 이상 돈을 주고 먹는지..라고 생각하지만 사람들이 꽤 많은 오발탄 송파점 각 2인분씩 주문하고 있고, 허츠는 서비스로 함께 나옵니다.맛은 당연히? 맛있습니다. 이 가격에 맛이 없는 것도 신기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역시 맛있습니다.예쁘게 먹기도 좋아요.기름지고 잘 구워지지 않는 내장류를 직원이 구워주기 때문에 편합니다.무엇보다 숯 위에 구워 숯 향이 잘 배어요.직원분이 고기를 구워주시는 곳에 오시면 팁을 준비해주신다며 팁까지 잡아주시고 K-Tip문화, 기본단위는 세종대왕부터 시작먼저 발싸개를 먹으라고 했는데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지금까지 방문한 내장류 음식점 중에 제일 좋아하는 것은 압구정 곱창인데 거기는 곱창이 맛있다고 하면 여기는 양대창이 정말 부드럽습니다.거래처 사장이 업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 계기로 시작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었는데…원래 아시아나항공에 지원하려고 했는데 아시아나 글자 중 한 글자를 잘못 기재해서 다른 업계로 빠지게 되었다는…www비가 엄청 많이 오는 날이었는데…양대창이랑 소주한잔, s2다음에 또 연락하라고 하셨는데 그럼 제가 진짜 할게요양밥 23,000원 마무리로 양밥을 먹었습니다.철판 위에 올려진 볶음밥인 양대창이 들어 있습니다만, 매우 맛있어요.디저트로 주신 빙수까지 거래처 회식에서 깔끔하게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