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언제나 괴짜에 의해 변했다. 세상은 언제나 괴짜에 의해 변했다.
세상은 괴짜가 바꾼다고 하지 않았어? 너도 괴짜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니? 그러면 ‘위험한 과학책’이 당신의 괴짜 에너지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줄 것이다. 세상은 괴짜가 바꾼다고 하지 않았어? 너도 괴짜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니? 그러면 ‘위험한 과학책’이 당신의 괴짜 에너지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줄 것이다.
랜들 먼로 지음 이지영 옮김 이명현 감수 랜들 먼로 지음 이지영 옮김 이명현 감수
필자는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 궁금한 게 있으면 직접 해봐야 감당할 수 있는 성격이라 온갖 경험을 다해봤다. 예를 들어 일회용 카메라를 분해하다 감전에 걸려 차량 모터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금해 직접 열어보니 차량의 엔진이 부서지고 경첩이 자주 여닫히는 것이 신기해 열어보고 문을 열어 먹은 적도 여럿 있었다. 게다가 업이 프로그래머이므로, 여러가지 신경이 쓰이는 것은 직접 시뮬레이터로 해서 테스트한다.. 흔하다면 흔하지 않은 실천형 괴짜다. 음… 정확히 언제부터 필자가 이렇게 호기심과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어쩌면 태어날 때부터 그랬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나이가 나름대로 된 지금도 필자에게는 세상은 늘 호기심 천국이고, 무엇을 보더라도 새롭고 신기하고 알고 싶은 일이다. 하지만 호기심이 많고 호기심이 많다고 다 실험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것이다. – 광속구를 던지면 어떻게 될까? – 원소를 일일이 블록으로 모으는 것이 가능할까? – 기관총으로 제트 추진기를 만들 수 있을까? – 만약 우리 인체에서 DNA가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 얼마나 화살을 쏘아야 태양이 가려질까? – 수능이 끝나면 과연 몇 명이나 만점을 받을 수 있을까? 참으로 기괴하지만 궁금한 내용이다. 그렇다고 선뜻 해볼 수는 없다. 단적으로 말해서 평생 필자가 하루에 1만 개씩 야구공을 던진다고 해도 절대 실험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이런 엉뚱하고 창의적인, 일상생활에서 실험하기 어려운 질문에 대해 ‘위험한 과학책’은 논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자, 책의 세계로 떠나보기로 하자. 필자는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 궁금한 게 있으면 직접 해봐야 감당할 수 있는 성격이라 온갖 경험을 다해봤다. 예를 들어 일회용 카메라를 분해하다 감전에 걸려 차량 모터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금해 직접 열어보니 차량의 엔진이 부서지고 경첩이 자주 여닫히는 것이 신기해 열어보고 문을 열어 먹은 적도 여럿 있었다. 게다가 업이 프로그래머이므로, 여러가지 신경이 쓰이는 것은 직접 시뮬레이터로 해서 테스트한다.. 흔하다면 흔하지 않은 실천형 괴짜다. 음… 정확히 언제부터 필자가 이렇게 호기심과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어쩌면 태어날 때부터 그랬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나이가 나름대로 된 지금도 필자에게는 세상은 늘 호기심 천국이고, 무엇을 보더라도 새롭고 신기하고 알고 싶은 일이다. 하지만 호기심이 많고 호기심이 많다고 다 실험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것이다. – 광속구를 던지면 어떻게 될까? – 원소를 일일이 블록으로 모으는 것이 가능할까? – 기관총으로 제트 추진기를 만들 수 있을까? – 만약 우리 인체에서 DNA가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 얼마나 화살을 쏘아야 태양이 가려질까? – 수능이 끝나면 과연 몇 명이나 만점을 받을 수 있을까? 참으로 기괴하지만 궁금한 내용이다. 그렇다고 선뜻 해볼 수는 없다. 단적으로 말해서 평생 필자가 하루에 1만 개씩 야구공을 던진다고 해도 절대 실험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이런 엉뚱하고 창의적인, 일상생활에서 실험하기 어려운 질문에 대해 ‘위험한 과학책’은 논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자, 책의 세계로 떠나보기로 하자.
경고문을 꼭 명심하자. 경고문을 꼭 명심하자.
Q: 단적인 예로 1번 질문에 대한 책의 답을 살펴보자. Q: 단적인 예로 1번 질문에 대한 책의 답을 살펴보자.
내가 광 속구를 던지면 어떨까?책의 2번째의 말이 바로 광 속구이다.그렇다면 우리가 광 속구를 던지면 세상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영화처럼 야구공이 엄청난 폭풍을 일으키며 포수를 향해서 날아가는 것일까?아니면 순식간에 포수의 글러브 속에 던진 공이 순순히 들어 있는지?아니, 그렇지 않다.우리가 광 속구를 던지면 우리에게 기다리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핵 폭발이다.더 정확히 말하면 소멸이다.정말 놀라운 것은 아닐까?상상만으로 알려진 사실을 과학적으로 풀어 보면 그렇다.정말 그렇다.일단 광 속구에 공을 던지면 공 표면에 있는 원자와 공기 중에 떠오르는 수많은 원자 사이의 마찰과 충돌이 일어날 것이다.다만 그 마찰과 충돌은 빛의 속도로 진행될 것이다!아마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입자 가속기와 실험을 입자 가속기 실험이란 입자를 가속화하고 입자 간의 충돌을 통해서 입자를 이루는 성분을 이루는 것을 검출하는 실험이다.그런데 우리가 공을 광속에 던지면, 즉석 입자 가속기이다.눈앞에 펼쳐진 입자 가속기!그러면 입자와 입자 간의 충돌로 원자는 세심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막대한 열량이 내솟는 것이다.마치 한국의 원자력 발전소의 식이다.다만 다른 점이라면, 서서히 핵 분열은 일어나지 않다는 점이다.
책에 부설로 그려진 그림 책에 부설로 그려진 그림
따라서 광속구를 던질 수 있는 투수 3명이라면 핵탄을 2, 3개 갖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물론 투수가 공을 던지는 순간 투수도 함께 소멸되겠지만. 이른바 인간 병기가 이런 것은 아닐까? 따라서 광속구를 던질 수 있는 투수 3명이라면 핵탄을 2, 3개 갖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물론 투수가 공을 던지는 순간 투수도 함께 소멸되겠지만. 이른바 인간 병기가 이런 것은 아닐까?
Q: 두 번째 질문으로 영화 300처럼 태양을 가리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화살이 필요할까? Q: 두 번째 질문으로 영화 300처럼 태양을 가리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화살이 필요할까?
책에 따르면 1초에 300개 정도의 화살을 발사하면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다. 우리가 영화 300에서 페르시아 군단이 레오니다스에게 화살을 쏘는 그 장면에서 페르시아 군단의 사수들은 초당 300발의 화살을 쏠 수 있는 엄청난 근력과 체력, 나아가 훌륭한 인대와 관절을 가진 군인들이었던 것이다. (참고로 필자의 또 다른 취미가 국궁인데, 일반적으로 아무리 빨리 시위를 해도 1분에 10발을 쏘기가 어려웠다. – 적어도 BC480경 우리 조상들은 팔 근육이 엄청났다는 것과 현대식 소총에 필적할 정도의 시위를 벌일 체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 영화를 통해 입증됐다.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올림픽에서 우리는 분당, 아니 초당 몇 발 이상의 활시위를 내릴 수 있는지에 관한 경기 종목을 새로 채택할 기회를 얻은 것이다. (적어도 보통 군인이 초당 300발이라면 아마 선수급인 400500발은 쏴야 하지 않을까?) 책에 따르면 1초에 300개 정도의 화살을 발사하면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다. 우리가 영화 300에서 페르시아 군단이 레오니다스에게 화살을 쏘는 그 장면에서 페르시아 군단의 사수들은 초당 300발의 화살을 쏠 수 있는 엄청난 근력과 체력, 나아가 훌륭한 인대와 관절을 가진 군인들이었던 것이다. (참고로 필자의 또 다른 취미가 국궁인데, 일반적으로 아무리 빨리 시위를 해도 1분에 10발을 쏘기가 어려웠다. – 적어도 BC480경 우리 조상들은 팔 근육이 엄청났다는 것과 현대식 소총에 필적할 정도의 시위를 벌일 체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 영화를 통해 입증됐다.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올림픽에서 우리는 분당, 아니 초당 몇 발 이상의 활시위를 내릴 수 있는지에 관한 경기 종목을 새로 채택할 기회를 얻은 것이다. (적어도 보통 군인이 초당 300발이라면 아마 선수급인 400500발은 쏴야 하지 않을까?)
이처럼 이 책은 정말 기상천외했고, 솔직히 필자도 한 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답변이 가득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책을 펼쳤지만 마지막을 다 읽은 지금은 경악과 참신함, 그리고 이런 것까지 과학으로 입증한 저자에 대한 경외감이 서려 있다. 이른바 기상천외한 업적을 키우는 이그노벨상에 한 번쯤은 받은 것 같은 내용이 가득하다. 이처럼 이 책은 정말 기상천외했고, 솔직히 필자도 한 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답변이 가득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책을 펼쳤지만 마지막을 다 읽은 지금은 경악과 참신함, 그리고 이런 것까지 과학으로 입증한 저자에 대한 경외감이 서려 있다. 이른바 기상천외한 업적을 키우는 이그노벨상에 한 번쯤은 받은 것 같은 내용이 가득하다.
‘위험한 과학책’은 솔직히 초중고생이 읽기에는 조금 어려운 표현이 책에 녹아 있다. 그러니까 어른을 위한? 청년들을 위한 코믹+과학 픽션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물론 여기서 말하는 픽션이란 현실에서만 이루어지지 않을 뿐, 과학적으로 가능함을 의미한다.) 누구나 상상했지만, 과학적으로 입증할 생각은 하지 못했던 (물론 이론적이지만) 궁금하지만, 선뜻 듣기에는 도량이 너무 높았던 질문들을 ‘위험한 과학책’으로 그 해답을 구하면 좋을 것 같다. 확실히 한 번쯤은 피곤할 때, 혹은 참신한 자극이 필요할 때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글을 끝으로 이번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모든 것은 상상에서 시작됐다. 당신이 사용하는 휴대전화, 그리고 우리가 타고 있는 기차가 모두 300년 전 사람들에게는 상상 속에 존재하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상상이 현실이 된다는 것을 믿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J.R.C ‘위험한 과학책’은 솔직히 초중고생이 읽기에는 조금 어려운 표현이 책에 녹아 있다. 그러니까 어른을 위한? 청년들을 위한 코믹+과학 픽션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물론 여기서 말하는 픽션이란 현실에서만 이루어지지 않을 뿐, 과학적으로 가능함을 의미한다.) 누구나 상상했지만, 과학적으로 입증할 생각은 하지 못했던 (물론 이론적이지만) 궁금하지만, 선뜻 듣기에는 도량이 너무 높았던 질문들을 ‘위험한 과학책’으로 그 해답을 구하면 좋을 것 같다. 확실히 한 번쯤은 피곤할 때, 혹은 참신한 자극이 필요할 때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글을 끝으로 이번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모든 것은 상상에서 시작됐다. 당신이 사용하는 휴대전화, 그리고 우리가 타고 있는 기차가 모두 300년 전 사람들에게는 상상 속에 존재하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상상이 현실이 된다는 것을 믿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J.R.C
위험한 과학책 저자 랜들 먼로 출판 시공사 발매 2015.04.24。 위험한 과학책 저자 랜들 먼로 출판 시공사 발매 201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