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 고민 끝에 구입한 루어 회수기 입니다 다만 구매금액 때문에 고민했던 것보다 어떻게 소지하고 다닐지에 대한 고민이 가장 컸습니다 귀찮은 부분이 크면 바로 방구석이 파고들 것을 알기 때문에.ns 블랙홀 킵샤프트 나노 450 + 벨몬트 MR-125루어 회수기에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존재하지만 크게는 두 가지 버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증감을 할 수 있는 텔레스코픽 타입과 주로 보팅에서 사용하는 라인을 이용하여 회수기에서 내려 회수하는 타입 저는 워킹이 주된 낚시이기 때문에 텔레스코픽 타입을 선택하였습니다450제품은 길이4m50cm제품으로 카본 40%와 그라스 60%의 무게감량과 쉽게 부러지지않게 길이에 맞게 소재를 배합한 제품입니다 길이에 따라 이 배합은 다릅니다 450상품이 가장 카본원단이 많이 들어간 상품입니다 접었을 때 길이 56cm, 무게 480g을 많이 선택하시는 500개 제품과 별 차이가 없지만 금액 차이가 2만원 정도였어요. 샤프트600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아니라면 50cm정도는 양보하는 마음으로 450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길이마다 원사의 컬러가 달라집니다. 아리에도 꽤 괜찮은 가격대에 제품이 보이긴 했지만 역시 고급스러움은 ns사 제품이 좋기 때문에 나는 퀄을 선택.짧은 샤프트에는 벨크로로 벨트 훅을 붙입니다. 긴 모델은 메탈 타입의 벨트 후크가 있습니다. 둘다 붙여준다던가..뒷부분에 물빠질수 있게 깔끔하게 트여있어요따로 잠금장치가 붙어있는게 아니라 바로 빼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와인에 코르크를 뽑아 사용하듯이 다양한 제품을 부착하여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수초나 랜딩네트도 붙이고 나중에 네트도 사서 쓸 생각입니다 나사의 사양은 12mm입니다결합하면 이와같은 모양~원의 라인에 코일부분을 빙 돌려 똑바로 뽑으면 후크가 걸려오는 방식입니다대략 500과 600의 샤프트 모델을 추천합니다만, 저도 긴 것을 추천합니다 길이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회수하지 못하면 분명 후회할 거예요 ㅎㅎ 저는 구입 후 처음으로 지난번 출조에서 버즈젯 나무에 걸려 포기한 것을 회수했는데 얼얼했어요가장 고민했던 수납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예전부터 눈여겨보고 있던 심슬링백으로 해결했습니다 디자인이 예뻐서 주목하고 있었습니다만, 슬링백 치고는 금액이 너무 비싸서 사지 않았습니다만, 이번에는 큰맘 먹고 샀습니다. ㅋ 가방 리뷰는 나중에 포스팅 할게요 그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