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이란 혈액 속에 포함되어 있는 포도당을 말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일정량의 혈당이 유지되는데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혈당 조절 능력이 저하되고 기준치보다 높거나 낮은 상태가 지속되면 당뇨병이라고 하는 혈당 수치는 당뇨병을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현대 들어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정상 혈당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 만큼 관리가 더 필요하다고 해서 오늘은 정상 혈당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혈당이란?
사람의 혈액에는 일정 수치의 포도당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를 혈당치라고 합니다. 일정 농도를 적절하게 유지할 경우 정상 혈당치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수치가 과도해질 때는 특히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100ml 혈액에 들어 있는 포도당 농도를 기준으로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혈당을 조절하는 주요 기관은 뇌 중에서도 간뇌 부위로 조절하는 양에 이상이 생길 경우 즉시 반응하여 자율신경과 호르몬 배출 농도를 조절하여 정상 혈당 유지를 돕는다고 합니다. 정확한 혈당 측정을 위해서는 손가락 끝에서 혈액을 채취한 후 혈액 내에 존재하는 글루코스 양을 수치화해 그 양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상 혈당치 – 식전 기준
공복체크의 경우 8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나 수면을 취한 후 아침에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하는 혈당치를 의미하며 정상 혈당치는 100mg/dl 미만의 수치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0~125mg/dl에 해당하는 경우 공복 혈당 장애를 의심할 수 있고 126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그러나 8시간 공복을 지키지 않거나 충분히 수면하지 못한 상태 또는 기타 약물 복용 중인 경우에는 정상 혈당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 여러 차례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 식후의 기준
식후 기준으로 정상 혈당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식후에 바로 검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2시간 정도 지난 시점에서 검사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보통 식사를 마친 후 10분 정도 지난 시점부터 1시간 정도까지의 당 수치가 최고치이며, 이후 서서히 감소하여 식전 수준에 도달하는 시점은 2~3시간 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간에 검사를 하면 식후 정상 혈당치는 140mg/dl 미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당장애 수치로는 200mg/dl 미만이고 200mg/dl 이상이면 당뇨병 수치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정상 혈당 유지 방법 – 정상 체중 유지하기
비만의 경우 성인병 위험과 함께 당뇨병 위험도 증가한다고 합니다. 식전과 식후 정상당 수치 관리를 위해 나이와 키, 성별 등을 고려하여 적정 체중을 계산하고 유지해 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상 체중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신체 부위에 과도한 체지방이 있는 경우에도 적정 체지방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 올바른 식습관, 고지방과 탄수화물 위주의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데 쌀밥보다는 잡곡밥이나 한 그릇의 양보다 그 이하의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은 자제해야 하며 빵이나 면 등의 섭취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신선한 야채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금주, 금연하기, 음주나 흡연을 할 경우 당 조절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금주와 금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은 운동 부족 등으로 높아지는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주의할 점은 공복 시 무리하게 운동을 할 경우 저혈당을 유발하여 어지럼증이나 쇼크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혈당 조절 관련 약을 복용 중이라면 반드시 식후 2시간 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무리한 운동보다는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